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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지원 오디션 '인디스땅스 2018', 모집 시작
2018-04-13 15:27:06 2018-04-13 15:27:0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올댓뮤직은 '인디스땅스 2018'이 5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 2018'은 국내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는 오디션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캠퍼스어택(Campus Attack)'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대학교 축제를 무대로 삼고 경기도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상 심사에서 선발된 참가자는 총 5회에 걸친 예선, 본선 무대를 거치게 된다.
 
올해부터는 지원의 폭을 넓혀 본선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상위 20개팀이 미발매음원 제작 및 유통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하는 TOP6 뮤지션들은 KBS 올댓뮤직 방송출연, 매거진 촬영 등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진다.
 
'인디스땅스 2018'에 참가하려는 팀은 오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에서 활동 중이며 정규앨범 발매 이력이 없는 뮤지션, 자작곡을 포함한 30분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디스땅스 2018' 사진제공='인디스땅스 2018' 홍보대행사 스노우볼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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