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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편의점 사업 본격 진출
관악농협, 20일 농·축협 편의점 '하나로미니' 문성점 개장
2018-05-21 11:13:59 2018-05-21 11:13:59
[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 농협이 편의점 매장을 신규로 오픈했다.
 
관악농협은 지난 20일 서울시 금천구 남부순환로 인근에 '하나로미니 문성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로미니는 변화하는 유통트렌드에 맞춰 농협이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형 매장이다. 99㎡ 이하 규모의 기존 노후된 하나로마트 가운데 농협의 정체성과 편의점 특성을 반영해 즉석식품과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하나로미니 문성점에서는 ▲소포장 농산물, ▲쌀, ▲즉석식품(HMR), ▲즉석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2009년 농협 최초의 농산물백화점을 개장한데 이어, 이번에 하나로미니 농·축협 1호점을 개장했다"며,"앞으로도 도시농협의 경제사업활성화로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농·축협 하나로미니 1호점인 문성점(서울 금천구) 개장행사. 사진/농협중앙회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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