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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소수빈, 첫 단독공연
2018-07-23 10:32:14 2018-07-23 10:32:1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첫 단독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23일 소속사 피치레이블은 소수빈이 오는 8월26일 저녁 6시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소수빈은 2016년 'oh-I'로 데뷔, 셀프 프로듀싱한 ‘소심시리즈’ 4곡을 발표하며 인디씬에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스 산하 레이블 피치스레이블에 합류하며 앨범 활동, 페스티벌 출연 등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CJ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튠업 19기 선정되기도 했다.
 
피치스레이블 관계자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소수빈이 처음 음악을 시작할 당시 만들었던 미발매 곡들부터 풀밴드와 함께 꾸리는 신곡까지 보여줄 것"이라며 "진솔하고 다양한 뮤지션 소수빈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단독 콘서트 티켓은 이날 저녁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단독공연 포스터. 사진/피치레이블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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