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캐딜락은 첫 번째 한정판 에디션 'ATS 슈프림 블랙(SUPREME BLACK)'을 21일 출시했다.

 

캐딜락의 대표 컴팩트 세단 ATS는 최대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kg·m을 발휘하는 2.0ℓ 4기통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등을 장착했다.

 

이번에 출시된 ATS 슈프림 블랙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캐딜락 세단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방패 모양의 전면 그릴에는 특별하게 제작된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이 적용돼 세련된 스타일을 더했다.  또한 캐딜락의 강력한 고성능 라인업 V시리즈에 적용된 리어 스포일러도 장착됐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ATS는 캐딜락의 젊고 민첩한 퍼포먼스 감성을 충족시키는 모델로 슈프림 블랙의 컬러와 디테일을 통해 한층 대담해진 스타일을 완성했다"라며 "캐딜락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ATS 슈프림 블랙을 통해 진정한 드라이빙의 재미와 감각적인 스타일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TS 슈프림 블랙은 50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TS 슈프림 블랙의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5788만원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