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유명 골프용품 할인 판매
2010-03-30 11:30: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롯데마트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월드점과 서울역점 등 30개 주요 점포에서 유명 브랜드 골프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골프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테일러메이드와 캘러웨이, 야마하 등 20여개 유명 브랜드의 골프클럽 3000여개와 나이키, MU 등 15개 유명 브랜드의 골프용품 1만2000여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드라이버 상품 판매량 1위인 ‘테일러메이드 버너 드라이버(남성용)’를 150여개 물량 한정으로 27만9000원에 판매한다. KB카드로 결제 시 15% 추가 할인된 23만715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 ‘테일러메이드 버너 드라이버’와 ‘R9 페어웨이 5번 우드’ 등 테일러메이드 인기 클럽들을 새롭게 세트로 구성한 ‘테일러메이드 조합 세트’를 200세트 한정으로 145만원에 판매한다. KB 카드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된다.
 
골프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탑플라이트 골프공(15알)’을 1만4900원에, ‘캘러웨이 골프장갑’을 9900원에, ‘MU 캐디백+보스턴백 세트(여성용)’를 35만9000원에 판매한다. ‘나이키 골프화(남성용)’는 9만9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나이키 NDX볼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골프용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선물도 증정한다. 30만원이상 구매 시 ‘탑플라이트 골프공’을, 50만원이상 구매 시 ‘캘러웨이 워버드 플러스 골프공’을, 100만원이상 구매 시 ‘지에스지 버디매트’를 증정한다.
 
김성호 롯데마트 스포츠담당 MD는 “골프 저변이 확대돼 골프용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6개월 전부터 유명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해온 행사인 만큼 인기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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