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요르단업체와 바이오시밀러 유통 협력계약 체결
2010-04-07 15:36: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요르단(Jordan) 히크마(Hikma)사와 바이오시밀러 유통을 위한 포괄협력계약(Master Service Agreement, MSA)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요르단 히크마사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의 전세계 판권을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9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에 대해 향후 10년간 중동 및 서북부 아프리카 17개국에서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북부 및 아프리카 국가에는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이집트, 레바논, 바레인, 쿠웨이드,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리비아, 튀니지, 예맨, 이라크, 시리아, 모로코, 수단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으로 중동 및 서북부 아프리카 17개 국가에서 당사가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10년간 안정적인 판로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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