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마감)'메릴린치와 갤럭시'의 힘
2010-06-08 17:00:29 2010-06-08 17:00:29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출연 : 이철희 현대증권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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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전 유로존 금융안정기금이 승인된 가운데 메릴린치가 한국증시의 투자의견을 상향하는 등 예상외의 호재가 지수흐름에 반영되는 모습,
 
- 장중 뉴욕지수 선물의 상승세와 유로화의 반등도 대외 악재 여파를 제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1) 이슈 : 갤럭시S출시
전일 애플 4G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담담했지만 갤러시S에 대한 시장반응은 좋은 편
이유는 애플의 독점적 지위를 방어하기 위해 구글/미국 4대통신 업체/삼성전자가 연합해 내놓은 것이 갤럭시S이며 미국 4대통신업체가 적극적으로 판매를 전담하고 있기 때문. 또한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격화는 국내 스마트폰 관련 업체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듯.
 
 
2)업종 : 건설업
일부 보고서를 통해 낙폭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구조조정 이후의 옥석가리기 등을 이슈로 하여 반등에 대한 명분을 찾는 모습. 낙폭이 컸다는 점과 구조조정의 사정권에서 벗어나 있는 기업들의 경우 향후 구조조정 과정이 기회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는 점이 대형사 위주의 반등 이끄는 모습.
 
기본적인 업황 부진이 해소되는 가시적인 모습이 나타다고 있지 않다라는 점에서 아직까지는 좀 더 주변여건을  살펴봐야 한다는 생각.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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