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5.70% "한동훈, 당대표 출마 반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 '부정적' 73.16%
2024-05-16 14:57:26 2024-05-16 14:57:2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여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국민 55.70%가 한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를 반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49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찬성 비율은 44.30%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는 51.01%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연임에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도 48.99%로 비교적 팽팽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50.34%,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22.82%로 부정평가는 73.16%였습니다. 한편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5.44%, ‘매우 잘하고 있다’ 4.03%로 긍정평가는 19.47%입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