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기관 vs. PR..1990선 '공방'(10:4)
2010-12-10 10:07: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지수가 2000선 돌파 타진하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가 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프로그램의 매도 압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10일 10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3포인트(0.09%) 오른 1990.81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524억원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장초반 방향을 잡지 못하다 현재는 6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5계약, 368계약 이상 물량을 내놓아 프로그램에 매물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프로그램은 차익 318억원, 비차익 287억원 순매도로 총 605억원 물량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기업은행(024110)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은행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종이목재(1.63%), 기계(1.05%), 운수창고(0.72%) 등도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0.65%), 유통업(-0.65%)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중국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현대중공업(009540)은 2%대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7포인트(0.59%)오른 509.41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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