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쿠팡은 오는 11월9일까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쿠가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등 100개 이상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약 3만개가 넘는 상품을 선보입니다.
쿠팡은 이번 쿠가세의 특징이 파격적인 가격 혜택과 다채로운 코너 구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시그니처 코너 '선착순 특가'에서는 특가 상품을 100원, 9900원에 판매합니다.
'쿠팡라이브 존'에서는 22개 브랜드와 함께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방송 중에만 사은품과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매일 특정 브랜드 할인 상품을 모아 공개하는 '브랜드데이'도 열립니다. 또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가전 제품 구매 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가의 10%를 환급해 줍니다.
와우 회원이라면 행사 상품 구매 시 가격 상관없이 모든 상품을 무료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TV·냉장고·세탁기 등 대형 가전은 전문 기사가 직접 설치하는 로켓 설치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쿠가세는 고객들이 평소 눈여겨봤던 가전·디지털 제품을 연중 가장 큰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선착순 특가 등의 코너들을 통해 쇼핑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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