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차별' 미 하원 보고서에…홍익표 "매우 부적절, 유감"
쿠팡 겨냥해 "행태 매우 부적절"
2026-07-06 22:11:58 2026-07-06 22:11:58
홍익표 정무수석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무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6일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보고서에 올라간 쿠팡 관련 내용에 "매우 부적절하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홍 수석은 이날 청와대 뉴미디어 풀 기자단과 가진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보고서는 아직 최종 보고서도 아니고 잠정 보고서 형태"라고 설명하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 하원 법사위 보고서에는 이재명정부가 쿠팡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홍 수석은 "저희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미 의회 측에도 강력하게 입장을 전달했고, 외교 경로를 통해서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보고서가 이렇게 일방적이고, 균형 잡히지 않았으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을 담은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쿠팡에 대해서도 "쿠팡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상당한 매출과 기업 성장을 한국 사회를 바탕으로 해온 기업"이라며 "법적인 문제,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소하려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우 부적절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