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웨이브, 북미 K-뷰티 브랜드 'UZ2B' 첫 제품 출시
틱톡 100만뷰 돌파…초기 흥행 '청신호'
2026-07-14 15:42:18 2026-07-14 15:42:18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엑스플러스의 자회사 시그널웨이브가 북미 K-뷰티 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브랜드 'UZ2B(유즈투비)'의 첫 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시그널웨이브는 미국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SNS 콘텐츠 소비 방식에 최적화된 K-뷰티 브랜드를 기획·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단순한 해외 유통이 아닌 제품 기획부터 제형, 패키지, 콘텐츠, 판매 채널까지 북미 시장에 맞춰 설계하는 브랜드 개발 방식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UZ2B 트리플 레리어 클렌징 오일'로, 오일·세럼·워터가 3개 층으로 분리된 독특한 비주얼 제형을 적용했습니다. 세정력과 스킨케어 사용감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그널웨이브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유즈투비 트리플 레이어 클렌징 오일'을 출시했다. (사진=시그널웨이브)
 
UZ2B 관련 틱톡 콘텐츠가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출시 직후부터 숏폼 플랫폼에서 의미 있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뷰티 시장에서 틱톡 바이럴은 단순한 조회수를 넘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검색량 증가, 아마존 유입, 리뷰 축적,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핵심 지표로 평가되는데요. 시그널웨이브는 "이번 초기 반응을 통해 UZ2B가 콘텐츠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합니다. 
 
현재 시그널웨이브는 북미 K-뷰티 시장에서 풍부한 운영 경험을 보유한 이공이공과 협력해 브랜드 론칭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공이공은 아마존, 틱톡샵, 인플루언서 마케팅, 미국 유통 채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UZ2B의 초기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UZ2B는 제품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한 브랜드"라며 "첫 제품부터 북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비주얼과 사용 경험, 스토리텔링을 결합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K-뷰티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그널웨이브는 이번 첫 제품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신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숏폼 콘텐츠에 최적화된 제품 경험을 결합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