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북 DMZ 지뢰도발 규탄…책임자 처벌 촉구
8일 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서 규탄대회
2026-10-02 16:12:29 ㅣ 2026-10-02 16:12:29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회장.(사진=향군)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한 지뢰 폭발로 군 장병들이 부상을 당한 사태와 관련해 북한에는 지뢰도발 책임자 처벌, 우리 군에는 강력한 응징을 촉구했습니다.
 
향군은 2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는 북한이 우리 영토를 침범해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으로, 이는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무력도발"이라며 "향군은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DMZ 작전 간 중경상을 입은 장병들의 조속한 회복과 치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향군은 "북한의 DMZ 지뢰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이번 지뢰도발의 책임자를 처벌하고 즉각 사과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향군은 "우리 군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해 지뢰매설을 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응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향군은 "우리 1100만 회원들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후 보루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향군은 오는 8일 열리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DMZ 지뢰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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