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제일모직, 외국계 '사자'에 이틀째↑
2011-01-26 09:13: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제일모직(001300)이 외국계 '사자'에 이틀째 강세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제일모직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2.65%)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DSK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부터 18억원가량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키움증권(039490)은 이날 제일모직을 전자재료 부문의 리더로 체질 개선 중이라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부터 텔레비전(TV)용 편광필름 점유율(M/S)이 본격 확대되면서 전자재료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제일모직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227억원, 878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13.6%, 13.4%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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