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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1970선 등락거듭..건설·정유株 '강세'
2011-02-23 13:13: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불확실한 중동상황으로 유가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타계의 국가자금 유입으로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7포인트(0.06%) 오른1971.0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86포인트(0.17%) 오른 512.92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67억원, 333억원 순매도 하는 반면 기관은 1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 은행, 통신주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전자업종이 수급 불확실성에 약세다.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0.57%, 은행업종지수는 4.16%, 통신업종지수는 1.28% 상승세다.
 
특히 중동지역 시위확산 우려로 급락을 거듭해 온 건설주에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현대산업(012630)이 5.04%, 대림산업(000210)이 1.14%, 두산건설(011160)이 1.75%, GS건설(006360)이 0.91% 상승세다.
 
또 유가상승으로 정유주들이 강세다. SK이노베이션(096770)이 3.36%, S-Oil(010950)이 3.46%, GS(078930)가 1.70%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POSCO(005490)가 0.64, 현대중공업(009540)이 0.11%, 신한지주(055550)가 0.10%, 삼성생명(032830)이 1.83% 오름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업종 중 셀트리온(068270)이 2.24%, 메가스터디(072870)가 2.23% 상승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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