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포스코건설은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1기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해피빌더 1기는 40명 규모로 선발되며, 다음달 발대식을 갖고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포스코건설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국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 건설체험캠프 등에 참가하고 인도와 베트남 등 해외지역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인도는 포스코건설이 인하대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곳으로, 대학생 봉사단은 올해 하반기에 포스코건설 현지직원들과 함께 진료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신청은 4년제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자기소개를 담은 UCC 영상과 함께 이메일(happybuilder2011@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30만원이며, 전액 해외아동 후원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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