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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값 하락에 소매점도 '반값' 할인 이벤트 봇물
2011-07-26 16:40:41 2011-07-26 16:41:08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한우 값이 내려가자 소고기 반값 할인 이벤트를 내건 소매점이 늘어나고 있다.
 
'강강술래' 여의도점은 다음달 10일까지 한우불고기(900g)와 왕양념갈비(840g)로 구성된 묶음세트를 50%할인된 6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역삼점도 온 가족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한우불고기와 술래갈비, 왕양념갈비로 구성된 포장세트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소고기 전문 쇼핑몰 '우리소고기'(www.woorisogogi.com)는 한정수량으로 국내산 등심을 100g에 2240원, 국내산 불고기를 100g에 1140원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여름 보양식 중 으뜸인 국내산 소꼬리를 한 벌에 10만원에 판매하는 등 폭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부터 진행된 폭탄세일은 준비한 품절될 때까지 계속된다.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한우암소등심구이용(300g)을 비롯해 바비큐용 한우 상품을 최고 3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구워먹는햄, 초록소떡갈비 등도 20%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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