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킨케어 브랜드 '유세린' 국내 론칭
2012-06-28 11:31:02 2012-06-28 11:31:46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독일의 화장품 전문업체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그룹은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유세린(Eucerin)'을 국내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 론칭하는 유세린은 전 세계 5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레이저나 필링 시술 후 상처 입은 피부 회복 효과를 주는 아쿠아퍼(Aquaphor), 건성 피부 증상을 완화하는 컴플릿 리페어(Complete Repair), 주름 개선 효과를 가진 히알루론 필러(Hyaluron Filler), 보습 효과를 전달하는 아쿠라포린 액티브(AQUAphorin Active) 등을 선보인다.
 
그 동안 해외여행이나 구매대행으로만 구입이 가능했던 유세린 제품은 국내 런칭과 함께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오는 29일 서머셋팰리스 서울 베어린에서 국내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유세린 제품과 모이스춰라이저 트렌드를 주제로 한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율리아 질린스키(Dr. Yuliya Zielinski)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글로벌 메디컬 디렉터는 "독일 피부과학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유세린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과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유세린으로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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