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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쾌적성 뛰어난 '에코 오피스텔' 눈길
2012-08-05 07:00:00 2012-08-05 07:00:0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의 증가하면서 보다 쾌적성이 우수한 자연친화적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닥난방, 욕실설치 등 규제가 대거 폐지되면서 자연스럽게 실거주 수요층이 늘어나자 특화된 에코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실제 산이나 대규모 공원 인근의 에코 오피스텔은 청약경쟁률도 높았다.
 
지난 6월 분양한 대우건설의 '강남 푸르지오 시티'와 유탑엔지니어링의 '강남 유탑유블레스'는 대모산자락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오피스텔로 청약경쟁률이 각각 평균 23.6대 1, 12.6대 1로 인기리에 청약을 마쳤다.
 
업계관계자는 "오피스텔의 주거기능이 강화 되면서 교통, 편의성 못지 않게 쾌적성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자연친화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오피스텔 경쟁률이 높게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에코오피스텔 인기는 계속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판교역 SK허브 메인 투시도
 
SK건설은 판교신도시 업무용지 3블록에 판교역 SK HUB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낙생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쾌적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산책 및 조깅 등과 같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EG건설은 판교신도시 판교동 515-3번지와 515-1번지에 총 201실, 19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 할 계획이다.
 
주변이 금토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쾌적성이 우수해 도심속의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047040)이 광교신도시 분양 중인 '광교2차 푸르지오 시티'도 직선거리 약 300m 거리에 광교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다.
 
특히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파노라마 뷰를 구현해 광교산, 광교호수공원 등 탁 트인 전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산업(012630)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은평뉴타운에 위치한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은평뉴타운은 그린벨트 해제로 조성된 지역이니 만큼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서오릉, 북한산 등이 가까워 등산, 산책 등의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또 단지 내에는 주변 공원과 연계된 테라스가든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계절창고, 휴게데크, 북카페, 비즈니스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우석건설이 공급하는 세종시의 '더리치 호수의 아침'도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수익형 부동산이다.
 
중앙행정타운내에 조성되는 중앙호수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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