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DRAM·낸드 회복기 들어섰다-대신證
2012-09-07 08:30:04 2012-09-07 08:31:09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7일 SK하이닉스(000660)의 주요 사업 부문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부터 Mobile DRAM과 NAND업황이 회복국면에 있어 월별 실적은 개선추세에 있다”며 “또 3분기들어 Mobile DRAM과 NAND의 미세공정전환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은 원가절감에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SK하이닉스의 발목을 잡았던 PC DRAM 업황도 이번달 안에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PC DRAM업황의 부진은 재고문제로 파악되며 재고조정은 한분기 정도면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늦어도 다음달에는 PC DRAM 가격하락세는 끝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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