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주택착공 부진..건축허가는 늘어
2013-02-20 22:52:22 2013-02-20 22:54:43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1월 신규주택 착공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1월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전월 대비 8.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의 15.7%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며 건수로는 89만건으로 전망치 92만건을 밑돈다.
 
다만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건수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져 전월보다 1.8% 증가한 92만5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91만5000건과 전월 90만9000건을 모두 웃도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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