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나흘째 순유입
2013-04-11 07:58:34 2013-04-11 08:01:05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나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507억원 자금이 유입됐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9억원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773억원 줄어든 91조4786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644억원 감소했고, 해외 펀드에서는 129억원 감소했다.
 
채권형 펀드는 654억원 자금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로는 4965억원 돈이 들어오면서 7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79억원 줄어든 53조9978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4973억원 늘어난 80조2308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7641억원 늘어난 345조3768억원을 기록하면서 7거래일째 증가세를 보였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44조5638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55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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