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옐로우테일' 할인 판매
2013-05-13 13:57:25 2013-05-13 14:00:2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주류는 오는 31일까지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에서 호주 와인 '옐로우테일'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옐로우테일은 라벨에 인쇄된 캥거루와 호주 동물 왈라비로 유명한 캐주얼 와인으로 국내에는 2005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시즌이나 이슈에 따라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다른 와인과 달리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 등 1년에 두 번만 할인하는 제품이다.
 
올해도 대형 할인점 기준으로 1만5600원인 '옐로우테일 쉬라즈'와 '옐로우테일 까베르네소비뇽' 등 2종을 23.7% 할인한 1만1900원에 판매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가격 할인을 인정하지 않았던 호주 카셀라(Casella) 와이너리를 설득해 기념일이 많은 5월과 12월에만 옐로우테일의 할인 행사를 한다"며 "가격의 부담 없이 구매해 각종 기념일과 나들이에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롯데주류는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에서 칠레 와인 '카르멘 까베르네소비뇽' 1병 패키지를 30% 정도 할인한다.
 
또한 이마트(139480)에서 칠레 와인 '산타리타120'를 구매하면 피크닉 와인잔을, 홈플러스에서는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롯데주류는 호주 와인 '옐로우테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제공=롯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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