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 플루리스템과 PLX 세포치료제 상용화 위한 전략적 제휴
2013-06-27 10:33:43 2013-06-27 10:36:40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차바이오앤(085660)디오스텍은 태반유래 중간엽 유사세포(PLX) 세포치료제의 임상 및 상용화를 위해 플루리스템(Pluristem Ltd)사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플루리스템이 개발한 PLX세포 사용 독점 라이선싱 계약, PLX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한국 내 중증 하지허혈 및 간헐성파행증 치료 임상 진행 계획 등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향후 공동 지분의 합작사를 설립하고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 세러퓨틱(Pluristem Therapeutics)' 주식으로 각각 1000만달러의 주식 교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바이오앤은 "독점 라이선싱 획득으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PLX 세포치료제는 줄기세포치료제보다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 큰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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