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약세..국고채 3년물 3%
2013-07-08 18:43:13 2013-07-08 18:46:28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8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이 부각되면서 금리가 크게 상승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이후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량 순매수한 결과 약세 폭을 줄였음에도 약세로 장을 마쳤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6월 실업률이 전월과 동일하고 신규 취업자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고용지표가 개선됨에 따라 금리가 큰 폭 상승, 약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5%p 상승한 3.00%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 금리는 0.09%p 오른 3.31%에 마감했다. 국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금리는 각각 0.11%p 상승, 3.61%, 3.80%, 3.89%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91일물과 1년물은 0.01%p씩 상승한 2.54%, 2.68%에 마감했고 통안채 2년물은 0.02%p 오른 2.86%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15틱 내린 105.28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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