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아직은 숨 고르기 구간-이트레이드證
2013-09-24 08:16:05 2013-09-24 08:19:47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아직은 쉬어가는 구간이라며 향후 모멘텀을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목표주가는 6만8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윈드러너 피크가 이미 지났고, 신작모멘텀이 약하다"며 "10월 이후 새로운 모멘텀 형성 기다리며 좀 더 숨을 고를 때"라고 진단했다.
 
4분기에 들어서야 신작모멘텀 가능성이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성 연구원은 "4분기 상용화 신작은 10개 안팎으로 예상한다"며 "천랑, 아크스피어, 나도카레이서, 블레이즈본, 팻아일랜드 등 3분기보단 상용화 게임수도많고, 기대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게임들 포진돼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83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시장 컨센 전망치인 780억원, 150억원 대비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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