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현대차, 'PYL 시승' 프로그램 실시
2013-10-03 13:16:58 2013-10-03 13:20:44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진에어는 현대자동차의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브랜드와 함께 진에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PYL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PYL Air Drive)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12월11일까지 약 2개월간 진에어와 PYL이 제휴해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PYL 차량 라인업인 벨로스터, i30, i40의 3개 차종 중 한 대를 사전 응모와 추첨을 통하여 3일간 자유롭게 시승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에어를 이용한 고객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공항에서 사전 시승 응모를 통하여 당첨된 PYL 차량을 인도받아 자택으로 귀가하는 것을 포함해 2박3일간 자유롭게 시승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진에어)
 
3일부터 PYL 브랜드 사이트(pyl.hyundai.com)를 통해 자세한 안내와 사전 신청 접수가 가능한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진에어와 PYL이 매주 60명을 선정해 시승 탑승 1주 전 응모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PYL Air Drive 프로그램에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기념 에코백 및 모형 자동차 등으로 구성된 웰컴패키지와 주유상품권 지급은 물론, 도착지 수하물 우선처리 서비스, 시승 차량 인도 및 회수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해 참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 탑승으로 얻은 여행의 설레임을 공항 도착이 아니라 집 앞 도착까지 이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와 같은 국내 항공 업계 최초의 혁신적인 시도와 차별적인 프리미엄 혜택은 진에어와 PYL 차량을 선택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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