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판교·용산 등 임대주택 ‘눈길’ 분양전환 전까지 각종 세금 면제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2-16 09:56:00 ㅣ 2009-02-16 17:45:31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이번주에는 최근 높은 경쟁률로 이름값을 했던 판교신도시와 서울의 노른자땅 용산 등에서 임대주택이 대거 분양돼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2월 셋째주는 전국 총 3개 단지에서 2999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이 중 2535가구가 임대주택이다. 이들 단지는 향후 분양전환 되며, 그 전까지 취등록세·재산세 등 주택보유 관련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다. 16일 대한주택공사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서 성남판교 휴먼시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전용면적 101~181㎡의 중대형으로, 10년의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된다. 전용 101㎡ 기준 1억7150만원의 임대보증금에 월임대료 65만원선으로 책정됐다. 같은 날 금호건설은 용산구 한남동 구 단국대 부지에 민간임대아파트 ‘한남 더 힐’ 청약신청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3~12층 32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공급면적은 215~332㎡이다. 5년 임대기간 이후 분양 전환되며,임대보증금은 15억2810만~25억2070만원이며, 월임대료는 260만~429만원이다. 18일에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인천 청라지구 내 1-1공구 19단지 ‘청라 웰카운티’ 총 4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최고 25~30층 6개 동으로 건립되며 주택형은 126~216㎡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71만원 선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뉴스토마토 이 시각 주요뉴스) 2일 오전 9시30분 전매제한 완화 등으로 분양 물량 '풍성' 재개발시 세입자에게 우선 분양권 부여 판교 중대형임대 3자녀 특별공급 2.2 대 1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