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선물, 3월 만기 직후 반등에 유의-대우證
2014-02-20 08:40:35 2014-02-20 08:40:35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0일 KDB대우증권은 외국인 매매 정황상 3월 만기 직후에 선물지수가 반등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심상범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16일부터 선물 외국인 순매매는 박스패턴으로 현재까지 3059계약 순매도 누적인 상황이지만 미결제는 1만61계약 증가해 매매 주체 내부에서 신규매수와 신규매도가 충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의 경우 12월물에서 신규 매수를 누적했던 누군가가 3월물에서는 신규 매도를 누적하고 있는 셈인데 이는 장기 순매매 사이클을 형성하는 세력으로 추정"되며 "이들의 스프레드 순매도 누적이 지난 12월처럼 1만5920계약 매도에 달한다면 3월 만기 직후에는 순매도가 둔화되면서 지수가 반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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