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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난 장난감, 27일 서울시청에서 교환
2014-09-22 09:30:57 2014-09-22 09:35:4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오는 27일 서울시청에서 유아 장난감 장터가 열린다. 이 곳에서 싫증난 장난감을 교환하거나 장난감, 유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난감을 교환하려면 먼저 행사장에서 가져온 장난감의 상태를 점검 받는다. 사용상태 등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나뉘며 이에 해당하는 쿠폰을 받게 된다. 이 쿠폰으로 장난감 코너에서 같은 등급의 장난감을 교환할 수 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바니랜드, 마더-k, 밤보코리아, 오로라(039830)월드, 시공주니어, 토이트론, 아이비스, 시공미디어누리놀이, #영실업, 코니스, 케이키즈, 아니코닉스, 이폴리움, 샌디에고 모래놀이 등 총 15개 업체가 장난감 교환행사에 장난감을 기부했다.
 
또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의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에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자동차놀이터, 반죽놀이터, 모래놀이터, 블록놀이터 등 놀이시설도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장난감 나눔 축제에서 부모와 아기가 장난감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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