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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4월부터 2600원 인상
2015-03-23 12:00:00 2015-03-23 12:00:00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보건복지부가 4월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2600원 인상된 20만2600원으로 조정한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기초급여액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기로 하고 올해 4월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복지부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장애인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법을 개정해 수급대상을 소득 하위 70%로 확대했으며, 기초급여액은 기존보다 2배 오른 20만원까지 인상했었다.
 
(사진=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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