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터키의 세계적인 수면용품기업 ‘보이닥(Boydak)’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기존 메모리폼 매트리스에서 한 단계 진화한 3세대 메모리폼 매트리스 ‘드림텍스(Dreamtex)’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드림(Dream)’의 최고급 라인인 드림텍스는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4개의 내부 충진재에 따라  3가지 시리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다이아몬드와 동일 성분이자 열 전도율이 탁월한 탄소결정체를 사용함으로써 폼으로 전달된 체온이 폼을 부드럽게 변화시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버의 경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능성 'Bio-rytmic sleep’ 원단을 적용했다. 이 소재는 세계 1위 시험인증기관 SGS에서 신체밸런스 유지 효과를, 독일의 저명한 섬유검사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에서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인증 받았다.

 

드림텍스는 슈퍼싱글, 퀸, 킹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시리즈와 사이즈에 따라 99만원부터 209만원까지다. 까사미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퀸 사이즈 이상의 침대와 드림텍스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양질의 수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늘어나면서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침대와 매트리스는 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이번 드림텍스 출시와 더불어 앞으로 다양한 매트리스 라인업을 선보일 것”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