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항공권이 2만8천원…아시아나, '리멤버 1988' 이벤트 실시
창립 28주년 맞아 국내선 및 국제선 특가 항공권 한정 판매
2016-02-11 16:07:55 2016-02-11 16:08:32
[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리멤버 1988'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아시아나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2만80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또한,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해 23일부터 29일까지는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이상 인천 왕복) ▲오키나와(부산 왕복) 등 8개 노선에 대해 왕복총액 최저가 19만88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기간동안 아시아나항공 창립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해 정답을 맞춘 1988명에게는 왕복 무료항공권과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나항공이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아시아나항공 '창립 28주년'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멤버 1988'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는 15일 오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리멤버 1988'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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