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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다산네트웍스, 해외수주로 신규 매출 연간 1000억원 기대 '강세'
2016-08-18 09:19:24 2016-08-18 09:19:24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다산네트웍스(039560)가 강세다. 해외 수주 확대를 통해 연간 신규 매출 발생 분만 연간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산네트웍스는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70원(8.66%) 오른 8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스프린트, 인도 APSFL, 일본 기간통신사업자, 프랑스 통신사업자로의 네트워크장비 공급 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예상 신규 공급 물량을 감안할 때 내년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도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미국, 일본, 인도, 프랑스 지역으로의 신규 매출 발생분만 연간 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내년 다산네트웍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라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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