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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
2018-07-25 16:49:37 2018-07-25 16:49:37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든 직업(클래스)의 특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엔씨는 리니지M의 직업에 신규 기술을 추가하고 기능을 상향했다. 군주의 대표 기술 '트루타겟'에는 지정한 대상의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디버프(Debuff) 효과가 추가됐다. 기사는 이용자간 대결(PvP) 방어력이 증가했다. 요정은 이동·공격 속도가 올라가고 화살의 종류도 추가돼 공격력이 향상됐다. 마법사는 신규 기술이 추가되고 기술 회복력(마나 포인트)이 올라갔다. 다크엘프는 '쉐도우 쇼크·마킹' 등 최상위 마법 2종의 사정거리와 지속시간이 증가했다. 총사는 신규 기술과 사용 가능한 탄환의 종류가 추가됐다.
 
아울러 엔씨는 대표 사냥터 상아탑에서 이전보다 많은 양의 게임 재화(아데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PvP 상대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PvP 결과 메시지 기능' 등 이용자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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