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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신화, 엠카로 'Kiss Me Like That' 컴백 무대
2018-08-30 09:20:22 2018-08-30 09:20:2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
 
30일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그룹은 이날 저녁 6시 방송되는 방송에 출연해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키스 미 라이크 댓'은 지난 28일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하트(Heart)'의 타이틀 곡이다. 작곡과 편곡은 스웨덴 출신의 캐사 앤 루이(Caesar & Loui)가, 작사는 작사가 김이나가 맡았다.
 
타이틀곡을 비롯, 앨범 자체가 다양한 뮤지션들과 이룬 협업의 결과물이다. 코린베일래, 조 에미넴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 프로듀서 자레드 리 고셀린과 워너원, 펜타곤 등의 앨범에 참여한 후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의 경우 어쿠스틱 기타가 리드하는 댄스 곡으로, 신화 만의 세련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그룹은 20년 간의 경험으로 축적된 퍼포먼스를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녹여내면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신화컴퍼니 측은 "이번 음악 방송이 타이틀곡 'Kiss Me Like That'을 처음 선보이는 무대"라며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팬 분들과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룹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6~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2018 SHINHWA 20th ANNIVERSARY CONCERT 'HEART''를 연다. 오는 10월13일부터는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신화. 사진/신화컴퍼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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