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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2019 봄봄 시리즈 180여종 출시
2019-02-15 11:40:22 2019-02-15 11:40:2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한 2019 봄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봄 메인 색상인 핑크와 화이트를 활용해 흩날리는 벚꽃을 모티프로 따스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다이소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돼 2018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봄봄 시리즈에는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이 전면 리뉴얼돼 출시됐으며, 봄 나들이에 활용성이 높은 돗자리, 텀블러 등 피크닉 용품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 대비 64%가량 상품이 확대됐으며, 피크닉 용품, 리빙·인테리어 상품, 식사 용품, 패션·뷰티 소품 등 품목도 대폭 강화됐다. 지난해에는 없었던 휴대폰·컴퓨터상품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피크닉 용품 
2019 봄봄 시리즈에는 벚꽃놀이, 봄소풍 등 나들이에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피크닉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활동 필수 아이템인 돗자리 5종은 봄날을 떠오르게 하는 벚꽃이 프린팅돼 있다. 1인용 △2019봄봄돗자리(120*90cm)부터 4인 이상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2019봄봄돗자리(180*180cm)까지 크기별로 선택할 수 있다. 2019봄봄돗자리(190*140cm)에는 똑딱이 단추와 손잡이가 있어 들고 다니기 편리하다. 2019봄봄종이피크닉테이블은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어 돗자리 위에 놓고 활용하기 좋으며, 방수 원단의 △2019봄봄방수피크닉매트는 음식을 쏟아도 닦아내기 쉽다. 
 
텀블러 등 휴대용 물병은 15가지가 넘는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다. 2019봄봄스텐캔텀블러(260ml) △2019봄봄도기텀블러 등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졌다. 2019봄봄빨대컵(520ml) △2019봄봄디자인물병(500ml) △2019봄봄벚꽃물컵과 같이 텀블러 외에도 휴대용 컵/물병도 화이트와 핑크의 벚꽃이 입혀져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리빙·인테리어 
벚꽃 모양이 방안에 퍼지는 △2019봄봄종이스탠드무드등 △2019봄봄인테리어유리스탠드무드등도 있다. 이번 시즌 새로 출시된 △봄봄나무LED스탠드는 벚꽃나무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무드등이며 색상은 2가지다. 2019봄봄샤쉐 △2019봄봄벚꽃디퓨저(150ml) △2019봄봄석고방향제SET를 활용하면 실내 공간에서도 봄에 어울리는 향을 맡을 수 있다. 
 
2019봄봄창문용데코스티커 △2019봄봄미니벚꽃가랜드와 같은 상품으로 허전한 창문이나 벽에 나만의 포토존을 만들 수 있다. 2019봄봄프랑스자수DIY세트를 활용하면 벚꽃 자수 인테리어로 집안을 꾸밀 수 있다. 
 
주방에도 벚꽃 디자인을 더해줄 조리, 식사 용품이 30종 출시됐다. 14~21cm 다양한 사이즈의 벚꽃모양 △2019봄봄접시 △2019봄봄젓가락받침(2P) △2019봄봄쌓는머그로 식탁을 꾸밀 수 있다. 이외에도 △2019봄봄커피잔세트 △2019봄봄비어머그 △2019봄봄소주잔(2P)은 두 가지 종류로 디테일을 강조했다.
 
휴대폰·컴퓨터용품
이번 2019 봄봄 시리즈에는 휴대폰, 컴퓨터 용품도 출시됐다. 꽃잎이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의 △2019봄봄꽃잎글리터케이스는 핸드폰 기종에 맞게 구매 가능하다. 2019봄봄고속충전케이블(5핀, 8핀, C타입)은 벚꽃 디자인, 충전뿐만 아니라 휴대폰 거치 기능도 있다. 2019봄봄원형마우스패드 △2019봄봄벚꽃장패드는 컴퓨터와 함께 배치하면 사무실에도 봄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문구·뷰티·패션 상품
매 시즌마다 인기리에 판매되는 문구류도 전면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과 구성을 강화했다. △2019봄봄떼어쓰는마스킹테이프 등 마스킹테이프 4종 △2019봄봄휴대용점착메모 등 메모지 9종 △2019봄봄금박PVC스티커 등 스티커 6종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볼펜, 파일, 책갈피 등에도 봄 감성을 담았다.
 
다이소 관계자는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해 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제는 다이소 대표 시리즈 상품"이라며 "올해는 핑크 화이트 톤의 흩날리는 벚꽃 디테일을 살려 여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사진=다이소
 
사진=다이소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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