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銀 불우이웃 돕기 행사 이어져
2010-12-20 15:36: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부산은행은 20일 불우이웃을 위해 5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중 3억원은 부산광역시에서 지정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3천 세대에 연내에 현금 지원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 2억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업하는 전업화가의 창작활동에 지원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단일 기부금액으로서는 이번 기부금액이 역대 최대"라며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되돌려 준다는 의미에서 이번 특별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지역 내 아동센터와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은행 부인회는 불로동에 위치한 불로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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