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 대통령 자택 매매, 매수자와 사적 인연 사실무근"
"재건축 기대 이익 포기하고 처분"
2026-07-21 20:27:47 2026-07-21 20:27:47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청와대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소재 아파트 매매와 관련해 "매수인과 사적 인연이나 특수관계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대통령 자택은 대통령 부부가 28년간 실거주했던 1주택으로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보이고자 시세보다도 낮게 재건축으로 기대되는 이익을 포기하고 처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매수인의 사정을 배려해 등기 이전을 했으며 근저당 설정은 거래 당사자들의 민사상 합의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근저당 설정은 10월 말에 처리될 미지급 잔금에 대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매매는 통상적 방식으로 부동산을 통해 이뤄졌다"고 했습니다. 등기상 근저당 17억원이 설정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특수관계자에 대한 매매아니냐는 의혹를 제기하자 직접 해명한 겁니다.
 
청와대는 "매도 물건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은 전임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4년 11월이며 당시는 성남시장도 국민의힘 소속이었다"며 "따라서 재건축 지정 특혜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