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갤럭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혁신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프리아이콘(Pre-ICON)’에 선정돼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프리아이콘은 기술력, 시장성,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갤럭스 확보 자금을 △GPU 및 컴퓨팅 인프라 확충 △실험 연구 환경 강화 △핵심 연구 인력 확보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내부 물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갤럭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혁신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에 선정돼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왼쪽부터) 이형열 신용보증기금 센터장, 석차옥 갤럭스 대표, 박태용 대표. (사진=갤럭스)
선정 배경은 갤럭스의 연구 성과 덕분입니다. 갤럭스는 타깃별 50개의 AI 설계 후보만으로 평균 30%가 넘는 항체 결합 성공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미국 나블라바이오(Nabla Bio)와 차이디스커버리(Chai Discovery)가 공개한 공통 9개 타깃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9개 중 8개 타깃에서 실험적으로 검증된 항체를 확보하며 가장 높은 타깃 성공률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PD-1/IL-18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와 같은 차별화된 자체 파이프라인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석차옥 대표는 “갤럭스는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을 통해 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핵심 기술과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새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넓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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