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1321억·18.9%↑…분기 최대 실적
2026-11-04 14:13:48 ㅣ 2026-11-04 14:13:48
GS리테일 로고. (이미지=GS리테일)
 
[뉴스토마토 이혜지 기자]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슈퍼마켓과 홈쇼핑 등 여러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한 결과입니다.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매출액 3조3143억원, 영업이익 1321억원, 순이익 49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 18.9% 증가했습니다. 반면 순이익은 44.9% 감소했습니다. 
 
편의점 부문 매출은 2조47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실적 기저가 높았음에도 편의점 기존점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편의점 영업이익은 782억원으로 8.1% 감소했습니다. 기존점 일매출이 2.3% 늘어난 가운데 신선식품 판매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수요, 퀵커머스(배달·픽업) 매출 증가가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매출과 퀵커머스 매출은 각각 69.4%, 86.9% 증가했습니다.
 
슈퍼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5277억원, 영업이익은 159.8% 늘어난 2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출점으로 운영 점포 수가 1년 새 27개 늘어난 데다 기존점 매출도 10.7%로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퀵커머스 매출도 52.2%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습니다. 
 
홈쇼핑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25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08.6% 증가한 24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뷰티와 패션 등 단독 상품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습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 현장 중심의 운영 혁신으로 편의점, 슈퍼, 홈쇼핑 등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해 이익 구조를 넓혀가는 체질 개선을 이뤘다"며 "고객과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며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지 기자 ziz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