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창사이후 최대 규모 임원 인사 단행
2011-01-11 10:43: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일부로 김형남 구매본부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20명에 대한 승진 및 신규임원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000년 9월 출범이후 최대 규모로 이뤄진 이번 인사에서는 전무 7명, 상무 4명이 승진 임명됐고 9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됐다.
 
르노삼성은 "치열한 시장경쟁속에서 최대 생산, 최대 판매,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등의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반영했다"며 "새로운 성장의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내실 있는 확장과 도약을 주도하고, 르노삼성 경영 이념을 실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임원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승진>
 
◇ 전무
 
▲ 김형남 구매본부장 ▲ 나기성 수석비서·전사 물류 담당 ▲ 임종성 품질본부장 ▲ 이기인 제조본부 ▲ 조병제 기획프로그램본부 ▲ 최순식 영업본부 ▲ 프레드릭 아르토(Frederic Artaud) 영업본부
 
◇ 상무
 
▲ 손철규 재무본부 ▲ 송응석 기획프로그램 본부 ▲ 이해진 제조본부 ▲ 마틴 부타르(Martin Boutard) 기획프로그램 본부
 
<신규 선임>
 
◇ 임원급
 
▲ 권기갑 연구개발(R&D)본부 ▲ 김동형 구매본부 ▲ 김상우 영업본부 ▲ 박민제 영업본부 ▲ 백규선 제조본부 ▲ 안휘 R&D본부 ▲ 이두영 기획프로그램본부 ▲ 이혁재 인사본부 ▲ 주병민 재무본부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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