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실시간 영상 공용 '비디오톡' 출시
2011-07-14 09:44:25 2011-07-14 09:49:08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나우콤(067160)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의 특성을 살려 휴대폰에 저장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영상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비디오톡’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디오톡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휴대폰 주소록에 저장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거나 대화함으로써 기존 텍스트 기반 메신저에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모바일 소셜 브로드캐스팅 서비스다.
 
김윤영 나우콤 대표는 “새롭게 출시되는 비디오톡은 기존 텍스트 위주의 메신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친구들끼리 함께 영상을 공유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브로드캐스팅이 가능한 비디오톡 앱은 커뮤니케스팅(communicating)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디오톡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모두 무료서비스로 제공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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