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간 건강 프로젝트 쿠퍼스' 출시
2011-10-10 10:42:25 2011-10-10 10:43:4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국야쿠르트가 11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 건강 프로젝트 쿠퍼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친 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린 복분자열매의 효능을 살린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린 복분자열매 추출물이 3150mg 들어있다.
 
이는 식약청 인정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위한 어린 복분자 1일 섭취량이다. 여기에 산수유와 초유분말을 함유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복분자열매(성숙과)는 당도는 높지만 항산화 활성이 낮고 페놀성 함량이 적게 함유돼있다"며 "반면 어린 복분자열매(미숙과)는 당도는 떨어지지만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비타민C 함량과 페놀성 함량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 한병에는 어린 복분자열매 15g
(200여개)의 간 건강 기능성 성분이 담겨있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장은 신제품에 대해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층에 강하게 어필할 것" 이라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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