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노트북, '깜박임' 없는 제품으로 국제인증
2011-11-01 10:59:11 2011-11-01 11:00:33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가 올해 8월 출시한 3차원(3D) 노트북(모델명: A530)이 화면 깜박임이 없는(Flicker free) 제품으로 첫 국제 인증을 받았다.
 
유럽 최고 권위 규격인증기관인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는 LG전자 3D 노트북에 대해 화면과 안경의 깜박거림 현상이 없다고 공식 인증했다. 또 장시간 시청해도 어지럽지 않고 눈이 편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LG전자 '시네마 3D TV' 역시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화면 깜박거림 현상 없는 제품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TUV 인증마크를 3D 노트북의 홍보물과 사용자 설명서에 부착하는 등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TUV 인증마크는 전세계적으로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어 판매촉진 효과가 크다는게 LG전자측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3D 노트북을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한 상태다.
 
이정준 LG전자 PC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LG전자의 앞선 3D 기술력이 또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 3D 시장 지배력 강화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전자가 올해 8월 출시한 3D 노트북(모델명: A530)이 화면 깜박거림이 없는(Flicker free) 제품으로 첫 국제 인증을 받았다. LG전자 모델이 유럽 규격인증기관인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가 화면 깜박임 없는 제품으로 공식 인증한 인증서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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