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POSCO, 오랜 선장을 잃은 슬픔..'담담'
2011-12-14 09:30:28 2011-12-14 09:32:05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오랜 선장을 떠나보낸 배는 갈 곳을 잃었다. 전일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전한 POSCO(005490)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POSCO(005490)는 전날보다 1500원(0.39%) 내린 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박태준 명예회장이 지병인 폐질환 악화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0.64% 상승과 0.64% 하락의 좁은 박스권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거래량도 1만7000건 정도로, 전일에 10% 가량이다.
 
매수와 매도 상위 창구는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비엔피, 제이피모건, 다이와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싹쓸이하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