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금통위 앞둔 관망세-KB투자證
2012-06-07 08:43:01 2012-06-07 08:43:3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7일 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가와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G2의 경기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로 시장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극단적인 수준까지 상승했다는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미국 국채금리가 되돌림 압력을 받고 있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17일 그리스 2차 총선과 유로존 유로본드 도입 이슈 등 현재 유로존 내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유로존 이슈는 해결 국면을 향해 갈 것으로 전망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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