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 지난해 특허취득 '최대' 상장사
2013-01-14 06:00:00 2013-01-14 06:00:00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실리콘웍스(108320)가 지난해 특허를 가장 많이 취득한 상장사로 꼽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의 특허취득 공시 건수는 총 829건으로 전년 855건에 비해 3.04% 감소했다.
 
지난해 특허공시를 한 코스닥 상장사는 총 178개로 전년 193개에 비해 7.77% 줄었다.
 
업체별로는 실리콘웍스(35건), 테스(095610)(33건), 성우하이텍(015750)(32건), 한글과컴퓨터(030520)(29건), 안랩(053800)(23건)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63건), 기계장비(123건), IT부품(114건), 소프트웨어(98건) 등이며, 반도체 업종의 특허취득 비중이 2011년 대비 4.69%p로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유가증권시장의 지난해 특허취득 공시 건수는 총 112건으로 전년 113건에 비해 0.88% 줄었으며, 특허취득 공시법인 수는 총 24개로 전년 동기대비 31.43% 감소했다.
 
업체별 특허취득 건수는 텔코웨어(078000)(20건), 한올바이오파마(009420)(19건), 일양약품(007570)(11건), 우진(105840)(11건), 화신(010690)(8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2건), 서비스업(27건), 의료정밀(11건) 등의 순이며, 서비스 업종의 비중이 2011년 대비 14.37% 증가했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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