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보건·바이오’ 협력포럼 개최
2013-03-26 13:45:51 2013-03-26 13:48:26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국과 러시아 간의 보건산업 및 바이오분야의 협력을 모색하는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션에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러시아의 바이오 산업 현황과 지역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 관련 러시아 기업들의 발표도 뒤따랐다. 
 
러시아 대표단은 러시아연방 경제개발국 아시아&아프리카 담당국장과 바쉬코르토스탄(Bashkortostan) 공화국 부총리를 비롯해 정부, 기관,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라이프 바실로프 러시아 바이오협회장은 “한국의 우수 바이오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한국과 러시아 간의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협회, 한국바이오협회, 코리아헬스포럼이 주최하고, 주한러시아 무역대표부와 한러비지니스협의회,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가 후원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6일 한국과 러시아간의 보건산업 및 바이오분야의 협력을 모색하는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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