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옥션은 웹, 모바일 공통으로 특가상품을 24시간 한정 판매하는 '올킬 올데이(ALL KILL ALL DAY)' 코너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세일 코너인 '올킬' 행사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베스트셀러, 시즌 인기상품을 하루에 26개씩 특가로 판매하는 형식이다.
기존 올킬 세일이 일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것과는 달리 이번 올킬 세일은 가전, 패션, 생활, 놀이동산 입장권 등 시즌상품을 24시간 동안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하고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계절 가전, 패션, 물놀이용품 등을 선보인다.
오는 31일 '오겹살 500g 3팩'이 9900원에, 'CJ 숯불 닭강정 200g 4봉'이 7900원에 판매된다.
또 다음달 1일 '오뚜기 진라면 미니컵 15개입'이 7500원에, '성주 꿀참외 2㎏'이 5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 필수 아이템도 하루에 3~5개씩 판매한다.
31일에는 '깨끗한나라 각티슈 6박스 세트'를 5900원에, '2080 어린이플러스치약 80g 6개'를 4300원에 선보인다.
다음달 1일에는 '롯데 아이시스 블루 2ℓ 12병'을 6500원에, 휴대용 유모차 '아프리카 프레스토 유모차'를 1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옥션은 가전, 디지털, 레저용품, 가구 등 고가상품 구매 시 고객부담을 줄이기 위해 6개 카드사와 상시 무이자 할부행사를 진행한다.
신한, 현대, 씨티카드는 최대 12개월, KB국민, BC, 하나SK카드는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부장은 "대표적 세일 브랜드 '올킬'을 한정 수량 개념에서 만 하루 동안의 특가로 선보이고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했다"며 "모든 카테고리를 망라해 판매 고객의 채널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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